단 오설리반(Dan O'Sullivan) 조교사는 오는 토요일 그룹 1 콜필드 기니스(Group 1 Caulfield Guineas)를 위해 버클리스퀘어(Berkeley Square)를 출주 시켰고 현재까지는 평소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경마 경주에 오랜 역사를 가진 오설리반은 주체가 되지 않은 감정을 다스리려 노력할 것이지만, 이번 주 후반부터는 힘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오설리반은 "나는 지나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의심의 여지 없이 이번 주 후반은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 "경마 경주는 단지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다. 마주들은 각각 경주가 끝나고 큰 돈이 돌아오길 바라고 그 누구도 손해를 보기 원하지 않는다. 간단하게도 무언가 잘못되면 당연하게도 즉시 돈을 잃기 때문이다" 라며 그가 경주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설리반은 버클리스퀘어의 1600m의 등급 향상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4번의 경주 경력에서 단 한 번 2위를 차지한 경주장이 콜필드였지만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 보인다.
그는 "버클리스퀘어아 비슷한 성향의 경주마들은 플레밍턴의 모든 경주를 좋아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므로 콜필드로 돌아와 경주하게 되어 기쁘다" 며 심정을 전했다.
또한 오설리반은 경마팬들을 향해 "나는 당신들이 배팅에 대해 저울질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안전한 배팅을 위해서는 버클리스퀘어가 중간 이하의 출발선에서 출발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하지만 이 경주마가 딱 한 번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을 때 1번 자리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나는 1번 자리를 원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완벽하게 마르고 좋은 트랙에서 경주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지난 콜필드 경주는 다소 습한 트랙 상태였다. 당연히 우리는 습한 경주로를 좋아하지 않는다. 남은 것은 당신들의 선택이다"며 지난 경주에 관한 정보와 함께 경마팬들의 배팅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