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브릭과 첫 경기를 준비하는 기수 크레이그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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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Bang

최종수정 2023.10.15.17:53기사입력 2023.10.15.17:53

크레이그 윌리엄스(Craig Williams)가 랜드윅(Randwick)에서 열리는 실버 이글(Silver Eagle)에서 옐로우브릭(Yellow Brick)과 함께하는 첫 경주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레디너(Rediener)가 엡섬(Epsom) 핸디캡 경주에서 퀸스랜더(Queenslander)를 확실하게 꺾는 모습을 본 후 더욱 기대감이 높아졌다.

레디너는 브리즈번(Brizbane) 겨울 카니발 기간 중 열린 군신드 클래식(Gunsynd Classic)에서 옐로우브릭을 근소한 차이로 이겼고, 14일(토)에는 킹 찰스 3세 스테이크스(King Charles III Stakes)에서 미스터브라이트사이드(Mr Brightside)와 자키(Zaaki), 씽크잇오버(Think It Over)를 상대한다.

옐로우브릭은 $1,000,000 USD (약 13억 5천만 원) 상금이 걸린 실버 이글 1300m 경주에서 자신의 연령대 경주를 치러 기수 윌리엄스는 경쟁력 있는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옐로우브릭과 첫 경기를 준비하는 기수 크레이그 윌리엄스옐로우브릭과 첫 경기를 준비하는 기수 크레이그 윌리엄스옐로우브릭과 첫 경기를 준비하는 기수 크레이그 윌리엄스

윌리엄스는 “브리즈번에서 옐로우브릭과 경기를 치렀는데 그는 정말 좋은 말이었다"고 옐로우브릭을 평가했다.

그는 이어 “엡섬 이후 옐로우브릭의 경기력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레디너만이 옐로우브릭을 이긴 유일한 말이었다. 그와 처음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프로필과 비디오를 보면서 어떤 상태인지 느낄 수 있어 굉장히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옐로우브릭은 11번의 경주에 출전해 6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직 단 한 번도 3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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