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토요일에 열린 루퍼트 클라크 경 스테이크스(Sir Rupert Clarke Stakes, Gr 1, 1400m)에서 아쉽게도 입상하지 못한 믹 프라이스(Mick Price)와 마이클 켄트 주니어(Michael Kent Jnr) 조교사의 에어튼(Ayrton)은 더 피나클스(The Pinnacles) 출전을 위해 퍼스(Perth)로 향할 예정이다.
이프라즈(Iffraaj)의 6세 자마인 에어튼은 시드니로 출발했으며 오는 12월 16일에 열리는 $1,500,000 AUD(약 12억 7천만 원)의 데미안 올리버 골드 러쉬(Damien Oliver Gold Rush, Gr 3, 1400m)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튼은 지난 주말 루퍼트 클라크 경 스테이크스에서 우승마인 매직타임(Magic Time)에 3 ¼ 마신 차로 6위에 머물렀다.
에어튼의 소유주인 롤 더 다이스 레이싱(Roll The Dice Racing)의 롭 노튼(Rob Norton)은 “우리는 그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퍼스까지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주력과 컨디션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에어튼은 현재 컨디션이 좋다. 믹은 에어튼이 1400m에 최적화된 경주마로 만들기 위해 훈련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난 몇 번의 캠페인에서 우리는 그의 거리를 늘리려고 노력했다. 작년에는 파이브 다이아몬드(Five Diamonds)에 출전했고 그 이전 시즌에는 퀸즈랜드에 출전했지만 지금은 1400m에 맞는 말이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