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디오 (Nerodio)는 그의 조교사인 스테파니 배크라니치 (Stephanie Bakranich)의 변경된 계획으로 인해 토요일 벨몬트 (Belmont)에서 열릴 볼튼 스프린트 (Bolton Sprint)에 깜짝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배크라니치는 레이스 WA (The Races WA)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원래 계획은 네로디오에게 벨본트 뉴마켓 경주 준비 집중을 위해 볼튼 경주를 건너뛰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네로디오가 완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경주를 참가하는 것이 최상의 경주를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참가 경주 일정에서 어느 정도 텀을 두는 것을 선호했다. 네로디오는 지난 5일 동안 예시장에 있었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네로디오의 상태가 좋았고, 화요일도 좋아보였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 참가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아침에는 나를 끌고 가더니 뛰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번 계획이 잘 안될 수도 있지만, 벨몬트 뉴마켓 (Belmont Newmarket – Australia 까지 여전히 3주가 남아있다.”
네로디오는 이번 주 퍼스 (Perth)를 강타할 폭우로 인해 토요일 경주에서 매우 습한 조건의 경주를 치를 것이 확실하다. 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는 표면에 대한 네로디오의 강점은 배크라니치의 출전 고려 사항이었지만, 최우선적인 요소는 아니었다.
배크라니치는 “물론 네로디오는 부드러운 트랙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는 추가적인 이득일 뿐, 네로디오의 출전을 결정한 주된 이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네로디오가 출전하는 이유는 현재 좋은 폼을 보이고 있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뷰파인 스테이크스 (Beaufine Stakes)를 잘 치러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