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퍼레이드의 복귀에 대해 밝힌 마크 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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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jun Kim

최종수정 2022.07.25.10:33기사입력 2022.07.25.10:33

호주의 스프린트 랭킹을 보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빅 퍼레이드(Big Parade)이고, 이것이  트레이너 마크 뉴햄(Mark Newnham) 자신감을 한껏 올려준다.

가볍게 레이스를 펼친 5살이 된 빅 퍼레이드(Big Parade)는 지난 24일 랜드윅(Randwick)으로 돌아와 봄 시즌과 더 에버레스트(The Everest) 대회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트레이너인 뉴넘(Newnham)은 인터뷰에서 "빅 퍼레이드(Big Parade)는 거세말이다. 지난 몇 시즌 호주 스프린트 레이스를 보면 나이가 있는 거세말이 우세해왔기 때문에 우리에게 대회를 준비 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빅 퍼레이드(Big Parade)는 작년 더 에버레스트 대회(The Everest)대회의 시드니 스테이크스(The Sydney Stakes) 경주에서 우승을 했고 가을 그의 첫 G1 선발에서 갤럭시(Galaxy)에 소속된 셸비  식스티식스(Shelby Sixtysix)에 근소한 차이로 져 2위를 했다.

빅 퍼레이드에 대한 강한 자심감을 보인 마크 뉴넘빅 퍼레이드에 대한 강한 자심감을 보인 마크 뉴넘Mark Evans

빅 퍼레이드(Big Parade)는 홀 마크 스테이크스(Hall Mark Stakes)에서 케멘타리(Kementari)에게 뒤져 3위를 한 뒤, 한 동안경주에 나서지 않았다. 당시에 좋은 경기력과 함께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였으나 막상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뉴넘은 인터뷰를 통해 “그는 몇가지 문제가 있었고 전혀 큰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딱딱한 땅이 있는 브리즈번(Brisbane)으로 갈지, 봄까지 기다렸다 부드러운 땅에서 경기에 나설지였는데, 결국 봄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뉴넘은 "빅 프레이드(Big Parade)는 9월에 출전할 준비가 될 것이다. 다만 어디서 시작할지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바 없다. 시드니 아니면 멜버른일 수 있다. 만약 시드니라면, 프리미어(The Premiere) 혹은 시드니 스테이크(the Sydney Stakes)아니면 더 에베레스트(The Everest)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길가이(the Gilgai)와 마니카토(Manikato)가 있을 멜버른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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