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안 더비에 이어 그룹 1 경주 연승에 도전하는 메이저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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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3.08.19.17:53기사입력 2023.08.19.17:53

다음 달 열리는 그룹 1 2400m 경주인 메트로폴리탄 (The Metropolitan)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4세마 메이저빌 (Major Beel)이 오스트레일리안 더비 (Australian Derby)에 이어 윈스 스테이크스 (Winx Stakes)에서 그룹 1 경주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저빌의 공동 조교사인 아드리안 보트 (Adrian Bott)은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빌에 대해 작년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이 워터하우스 (Gai Waterhouse) 조교사와 함께 메이저빌을 담당하고 있는 아드리안 보트는 “오스트레일리안 더비 우승 때보다 더욱 매거운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아드리안 보트 조교사의 모습아드리안 보트 조교사의 모습Jeremy Ng

보트 조교사는 “이번 경주와 올 시즌은 메이저빌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그룹 1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특히 이번 1400m에 적성 거리를 갖고 있는 말들과 경쟁해야 하는 도전이 놓여있다. 하지만 나는 메이저빌의 개선과 실력 향상에 대한 믿음이 있다”라고 메이저빌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이어서 보트는 “메트로폴리탄 – 콜필드 컵 (Metroplitan – Caulfield Cup) 유형의 경주인 이번 윈스 스테이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음 경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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