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시프리다, 테터솔에서 해트트릭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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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06.12.20:20기사입력 2023.06.12.20:20

폭시프리다(Foxy Frida)는 이번 달 24일 이글팜(Eagle Farm)에서 열리는 그룹 1 테터솔스 티아라(Tattersall’s Tiara)에서 거리를 줄여 출전할 예정이며 폭시프리다의 조교사인 앤드류 노블렛(Andrew Noblet)은 이것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노블렛은 이번 경주 출전에 대해 “지난달부터 1600m 경주를 세 번 뛰었고 1400m로 내려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는 도전해 볼 것”이라고 레이싱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어서 그는 “확실한 정답은 없지만 1400m 경주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전했다. 

앤드류 노블렛 조교사와 폭시프리다 앤드류 노블렛 조교사와 폭시프라이다George Sal

폭시프리다의 지금까지 9번의 우승 중 4번이 1400m에서 나왔으며 그중 하나는 지난 4월 벤디고(Bendigo)에서 열린 골드 브레이슬릿(Gold Bracelet)에서 기록됐다. 

노블렛은 5세마 폭시프리다가 6월 3일 이글팜에서 열린 1600m 매직 밀리언스 내셔널 클래식(Magic Millions National Classic)에서 반 마신 차 인상적인 우승을 차지한 기세를 몰아오는 테터솔스 티아라 스테이크스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폭시프리다의 최근 우승 경주에 대해서 노블렛은 “지난 경주는 적당한 페이스로 달리는 경주였고 마지막 600m 지점에서 가장 빠르게 달렸다. 그녀는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빌리 이건(Billy Egan) 기수는 폭시프리다에 정말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뒤쪽 외곽 포지션에 자리 잡았지만 그녀에게 적합한 경주를 하도록 무리하게 강하게 가지 않았다. 그녀는 끝까지 잘 달렸고 결승선까지 정말 잘 따라와 줬다”라며 지난 경주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그녀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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