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닐 스테이크스 우승마 자퀴노, 콜필드 기니를 향해 달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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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2.08.29.13:24기사입력 2022.08.29.13:24

믹 프라이스(Mick Price)와 마이클 켄트 주니어(Michael Kent Jnr) 조교사들은 그들의 마사에 콜필드(Caulfield)에서 우승을 거머쥔 자퀴노(Jacquinot)와 같이 해당 연령 그룹의 우승을 했거나 입상한 적 있는 우수한 3세마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경주마 중 하나인 자퀴노는 지난 가을에 열린 그룹 1 골든 슬리퍼(Group 1 Golden Slipper)에서 6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첫 출전인 토요일(27일)에 열렸던 그룹 3 맥닐 스테이크스(Group 3 McNeil Stakes)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미안 레인(Damian Lane) 기수와 함께 달린 자퀴노는 인기마 애프트캐빈(Aft Cabin)과 1.5마신차로 결승을 통과했으며, 티후아나(Tijuana)는 1과 4분의 3마신차로 3위로 들어왔다.

한편, 켄트 주니어 조교사는 자퀴노가 2살 때보다 신체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믹 프라이스와 마이클 켄트 주니어 조교사의 모습믹 프라이스와 마이클 켄트 주니어 조교사의 모습Vince Caligiuri


"작년에 이곳에서 열린 블루 다이아몬드(Blue Diamond) 경기에서 자퀴노는 다리가 길고 잠재력이 있는 경주마였지만 가장 미성숙했던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보시다시피 그는 전에 비해 훨씬 커다란 몸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켄트 주니어는 10월에 열릴 그룹 1 콜필드 기니(Group 1 Caulfield Guineas)을 치르기 위해 멜버른(Melbourne)으로 돌아가기 전에 시드니(Sydney)에 들릴 것이라고 자퀴노의 향후 일정을 밝히기도 했다.

"우리는 시드니에서 런 투 더 로지스(Run To The Roses)와  골든 로즈(Golden Rose)에 출전한 다음 콜필드 기니행 열차를 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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