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아워타임, 블레칭리 스테이크스 경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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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3.07.20.22:31기사입력 2023.07.20.22:31

대니 오브라이언(Danny O'Brien) 조교사가 오는 토요일(22일) 콜필드 경마장 그룹3 1200m 블레칭리 스테이크스(Bletchingly Stakes) 경주에 잇츠아워타임(It'sourtime)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5세마 잇츠아워타임은 지난 7월 1일 최근 마지막 출전 경주였던 1200m 산타 아나 레인 스프린트 시리즈 파이널(Santa Ana Lane Sprint Series Fianl) 리스티드 경주에서 우승마 므네멘스(Mnementh)에 패해 2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

앞서 오브라이언 조교사는 레이싱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잇츠아워타임은 엄청나게 꾸준한 말이다. 그의 폼을 하나씩 살펴보면, 질주 자체가 나빴던 경우는 거의 드물다. 불행하게도 1위 승률보다 2위 승률이 훨씬 더 높은 편이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잇츠아워타임은 현재 우리 사유지이자 마방인 바원 헤즈에 살고 있다. 지난 토요일 아침 질롱 경마장에서 연습 경주에 참여했는데, 적절한 속도와 함께 아주 잘해내 주었다"라고 덧붙였다.

콜필드에서 질주 중인 경주마들콜필드에서 질주 중인 경주마들Reg Ryan

끝으로 오브라이언 조교사는 "분명 다가오는 경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다. 지난번에는 경쟁마 므네멘스가 부담중량에 있어 조금 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기량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잇츠아워타임이 우승할 차례"라고 전했다. 

5세 거세마 잇츠아워타임이 지난 5월 플레밍턴 경주에서의 우승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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