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 스테이크스를 앞두고 컨디션 예열에 성공한 아임썬더스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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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3.01.16.22:52기사입력 2023.01.16.22:52

마이클 켄트 주니어 (Michael Ken Jr) 조교사의 아임썬더스트럭 (I'm Thunderstruck)은 지난 일요일 크랜번에서 치러진 1000m 경주에서 승리를 거두며 2월 11일 샌다운 (Sandown)에서 열릴 CF 오어 스테이크스 (CF Orr Stakes)를 앞두고 컨디션을 예열했다.

작년 마카이브 디바 스테이크스 (Makybe Diva Stakes) 그룹 1, 1600m 경주에서 우승을 거두었던 아임썬더스트럭은 4월에 랜드윅 (Randwick)에서 펼쳐지는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Queen Elizabeth Stakes) 그룹 1, 2000m 경주에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켄트 주니어 조교사마이클 켄트 주니어 조교사Pat Scala

마이클 켄트 주니어는 RSN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지난 일요일 경주에 대해 “1000m의 짧고 타이트한 경주였지만 훌륭하게 경주를 펼쳤다. 좋은 점프와 마지막 보폭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덕분에 코차로 이겼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5살이 된 아임썬더스트럭의 일정은 오는 2월 열리는 오어 스테이크스와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Futurity Stakes) 그룹 1, 1400m 경주에 이어 3월 18일 무니 밸리 (Moonee Valley)에서 열리는 올스타 마일 (All-Star Mile)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임썬더스트럭은 지난 일요일 경주에서 차안대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마이클 켄트 주니어는 차안대가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차안대 덕분에 아임썬더스트럭이 경주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고 더욱 자신감 있게 장애물을 점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출발 신호에 대한 예측과 빠른 반응이 이번에 우리가 찾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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