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불 스테이크스에서 반등을 노리는 두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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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2.09.27.21:40기사입력 2022.09.27.21:40

토요일 치러지는 그룹1 2000m 경주인 턴불 스테이크스(Turnbull Stakes)에 에드 커밍스(Ed Cummings) 조교사의 두아이스(Duais)가 출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커밍스는 두아이스가 이전 승리 경험들을 발판으로 이번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두아이스는 작년 10월 콜필드(Caulfied)에서 열린 그룹3 쿤지 스테이크스(Coongy Stakes) 2000m 경주와 올해 3월 플레밍턴(Flemington)에서 치러진 그룹1 오스트레일리안컵(Australian Cup) 2000m 경주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가장 최근 출전한 지난 9월 17일 그룹1 조지 메인 스테이크스(George Main Stakes) 1600m 경주에서는 말 등 쪽에 문제가 발생되며 6위에 머물렀다. 당시 경주 승리는 아나모에(Anamoe)가 차지했다.

지난 3월, 플레밍턴에서 치러진 오스트레일리안 컵 우승을 차지한 에드 커밍스 조교사 - 멜번, 호주 지난 3월, 플레밍턴에서 치러진 오스트레일리안 컵 우승을 차지한 에드 커밍스 조교사 - 멜번, 호주 Vince Caligiuri

커밍스 조교사는 Racing.com 과의 인터뷰에서 “두아이스는 이번 턴불 스테이크스에서 지난 경주보다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오스트레일리안컵 경주에서 보여준 경기력 만큼 잘 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오스트레일리안 컵과 같은 주요 경주는 두아이스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아주 적합하다. 계속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아이스는 경주를 풀어가는 데 있어서 많은 개선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두아이스의 경주 준비 목적은 경주에서 주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체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를 의도적으로 설계한 준비과정을 거쳤고 승리를 노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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