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마 경주 데뷔전 치르는 크리스 월러의 라우다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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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Bang

최종수정 2023.12.03.11:41기사입력 2023.12.03.11:41

일본 그룹 1 경마 경주 우승마 라우다시온(Lauda Sion)이 콜필드(Caulfield)에서 열리는 도브톤 스테이크스(Doveton Stakes) 예비 등급, 1200m 경주에서 호주 데뷔전을 치른다.

율롱(Yulong)이 소유하고 있는 7세마 라우다시온은 2020년 5월 NHK 마일 컵(Mile Cup) 그룹 1, 1600m 경주 우승을 포함해 25번의 경주에서 5번의 우승을 만들어낸 조교사 크리스 월러(Chris Waller)에게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라우다시온은 2021년 스프링 컵(Spring Cup) 그룹 2, 1400m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5월 13일에 케이오하이 스프링 컵(Keio Hai Spring Cup) 그룹2, 1400m에서 7위를 기록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라우다시온의 조교사 크리스 월러라우다시온의 조교사 크리스 월러라우다시온의 조교사 크리스 월러

월러는 이번 경주를 앞두고 라이다시온에 대해 “흥미로운 말이다. 그는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꾸준히 좋은 경주를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우다시온은 건강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렸고 이번 경주를 통해 나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그가 자신감 넘치는 경주를 하는 것을 보고 싶다. 한 두 차례 경주를 치러야 할지도 모르지만, 곧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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