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 프라이스(Mick Price)와 마이클 켄트 주니어(Michael Kent Jnr) 조교사는 오는 17일 토요일에 콜필드(Caulfield)에서 열리는 루퍼트경 클라크 스테이크스(Sir Rupert Clarke Stakes, 그룹 1,1400m)에 에어튼(Ayrton)과 섈리엇(Chaillot)을 출전시키며 주말에 들려올 또 한 번의 그룹 1 우승 소식을 기대하고있다.
켄트 주니어는 에어튼이 콜필드에서 뛰어나다는 점을 감안할 때 1400m 경주가 완벽한 복귀 무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지난 콜필드에서 열린 2번의 경주 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했다. 게다가 그는 1400m 거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그에게 좋은 징조이다"라고 레이싱 닷컴에 말했다.
또 "믹 프라이스가 언급했듯이, '정상적인 경주였다면 에어튼이 이길 것’이라고 말하겠지만, 이번은 그룹 1 핸디캡이기 때문에 그는 제대로 뛰어야 한다. 그는 지금 잘 지내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스트래드브로크(Stradbroke)경주 이후 퀸즐랜드(Queensland) 경주는 뛰지 않았고 그는 모상태와 건강 상태는 매우 좋다. 그는 55KG 중량을 받을 것이고 기수 데미안 레인(Damian Lane)이 그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아치 알렉산더(Archie Alexander)가 훈련한 그룹 3 우승마 섈리엇은 6월에 열린 매직 밀리언 내셔널 브루드메어 경매(Magic Millions National Broodmare Sale)에서 OTI 레이싱에 의해 40만 달러(약 3억 7천만 원)에 낙찰됐고 그녀의 새로운 마주인 트릴러지 레이싱(Trilogy Racing)은 프라이스와 켄트에게 한 번의 시즌을 더 함께하도록 기회를 주었다.
"6세 마인 그녀는 새로운 식구가 되었고 전성기를 누리는 암말이다. 그녀는 체중이 조금 줄었고 아마 큰 트랙에서 더 잘 맞을 것이다. 그녀의 마주는 그녀의 혈통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암말을 들여왔기 때문에 우리는 이 경주를 뛰어야만 한다"라고 켄트 주니어는 말했다. "그녀는 해변에서 훈련을 받아왔고 지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에 만족한다”라고 그녀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