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살루트, 크란지 뉴이어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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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4.01.03.22:09기사입력 2024.01.03.22:09

최근 출전한 다섯 개의 경주에서 모두 3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슈퍼살루트(Super Salute)가 2024년 시즌 준비에 몰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살루트는 2주 전에도 리차드 림(Richard Lim) 조교사에게 우승의 기쁨을 안긴 바 있다.

슈퍼살루트는 오는 토요일(6일) 2024년 시즌 첫 번째인 크란지 경주 1200m 뉴이어컵(New Year Cup)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림 조교사 역시 토요일 크란지 경주들에 훈련 중인 경주마 24두를 출전 등록했다. 

앞서 리차드 림 조교사는 한 인터뷰에서 "슈퍼살루트는 다소 무거운 부담 중량을 짊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요즘 그의 폼이 뛰어나기 때문이 슈퍼살루트가 분명 경주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란지 레이스코스의 경주크란지 레이스코스의 경주Vince Caligiuri

이어서 그는 "슈퍼살루트는 지난번에도 바깥쪽 10번 게이트에 배치됐음에도 불구하고 1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가 나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겨줄 수 있길 바란다. 비록 머라이언 트로피(Merlion Trophy) 경주에서 고작 머리 차로 패하기도 했었지만, 슈퍼살라투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인공주로에서 질주하게 되는 만큼 그에 맞게 슈퍼살루트를 훈련하고 있다. 퍼시픽엠퍼러(Parcific Emperor)가 강력 마필로 예상된다. 슈퍼살루트가 유리한 게이트에 배치되길 바라며, 마노엘 누네스(Manoel Nunes) 기수가 슈퍼살루트의 우승을 이끌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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