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스타 8세마 디아스트롤로지스트(The Astrologist)는 올 겨울 퀸즈랜드로 이동할 또 다른 단거리 경주마다.
지난해 두바이와 영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디아스트롤로지스트는 레온 & 트로이 코르스텐스(Leon and Troy Corstens) 공동 조교사 마방 소속으로, 오는 토요일(27일) 콜필드 경주에 출전할 계획이다.
앞서 트로이 코르스텐스는 레이싱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번주 토요일 콜필드 슈퍼 보비스(Super VOBIS) 경주에 디아스트롤로지스트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슈퍼 보비스 경주 출전 이후 그를 브리즈번으로 데려갈 수도 있다. 킹스포드 스미스(Kingsford Smith) 경주와 스트래드브로크(Stradbroke) 경주 역시 우리의 안제에 있다. 디아스트롤로지스트는 매우 뛰어나 보이고, 멋진 경주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디아스트롤로지스트는 새로운 환경을 즐기고, 잘 먹는다. 말로서 가질 수 있는 훌륭한 특성이다. 경쟁을 아직도 좋아한다. 우리가 계획 중인 경주 중 스트래드브로크가 디아스트롤로지스트에게 가장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부담 중량을 따지면 1400m가 완벽한 조합"이라고 덧붙였다.
디아스트롤로지스트는 지난해 6월 최근 마지막 두 번째 출전인 헤이독 스카이벳 존 오브 라운트 스테이크스(Sky Bet John Of Gaunt Stakes) 경주에서 우승마 점피(Jumby)에 1.5마신 차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하며 많은 발전 가능성을 내비쳤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