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바스티유, 캡 단티브스 스테이크스 3세 암말 경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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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4.09.13.14:15기사입력 2024.09.13.14:15

벤, 제이디, 윌 헤이즈(Ben, JD, Will Hayes) 공동 조교사가 암말 볼드바스티유(Bold Bastille)를 오는 토요일(14일) 1100m 캡 단티브스 스테이크스(Cap D'Antibes Stakes) 3세 암말 경주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세 공동 조교사가 볼드바스티유가 이기기 힘든 경주마 중 하나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브라젠보(Brazn Beau)의 자마 볼드바스티유는 1000m 잉글리스 배너(Inglis Banner), 1000m 퍼피 트로피(Furphy Trophy) 리스티드, 1000m 레두트스 초이스 스테이크스(Redoute's Choice Statkes), 1000m 보비스 골드러쉬(Vobis Gold Rush) 경주에서 우승을 석권한 경험이 있다. 지난달 1000m 칼리온 스테이크스(Carlyon Stakes) 경주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볼드바스티유는 우승마 모닝턴글로리(Monington Glory)에 패해 4위를 기록했다.

플레밍턴에서 치러지는 경마 경주 모습플레밍턴에서 치러지는 경마 경주 모습Brett Holburt

볼드바스티유는 그룹1 1000m 모이어 스테이크스(Moir Stakes) 경주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결국 불출전하게 됐다. 앞서 벤 헤이즈 조교사는 한 인터뷰에서 "모이어 경주가 굉장히 높은 수준이며, 볼드바스티유가 그룹1 도전을 위해 조금 더 발전해야 한다. 연습 경주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경주가 기대된다. 볼드바스티유는 더욱 단단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우승 했을 때의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볼이미 우승을 차지한 볼드바스티유가 잘 달릴 수 있다면, 출전마 중에서도 이기기 어려운 경주마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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