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베커 & 케린 맥에보이, 그룹2 더런투더로즈 경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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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4.09.11.10:20기사입력 2024.09.11.10:20

케린 맥에보이(Kerrin McEvoy) 기수가 오는 토요일(14일) 로즈힐 경마장 그룹2 더런투더로즈(The Run To The Rose) 경주에서 수말 라인베커(Linebacker)에 기승할 예정이다.

샴페인 스테이크스(Champagne Stakes) 경주에서 준우승에 올랐던 라인베커의 궁극적 목표는 골든 로즈(Golden Rose)와 콜필드 기니(Caulfield Guineas) 경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토요일 라인베커는 제임스 맥도날드(James McDonald) 기수와 랜드윅 1000m 연습 경주에 참여했다.

3세마 라인베커는 마지막 600m 지점에서 36초 98 기록을 세우며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임스 맥도날드 기수는 다음 주 토요일 마키베 디바 스테이크스(Makyebe Diva Stakes) 경주에 비아시스티나(Sistina)와 함께 출전을 앞두고 있어 맥에보이 기수가 라인베커에 기승할 예정이다. 

아나모에 & 제임스 맥도날드 - 2022 콕스 플레이트 우승 당시 모습아나모에 & 제임스 맥도날드 - 2022 콕스 플레이트 우승 당시 모습Brett Holburt

톰 찰튼(Tom Charlton) 조교사는 한 인터뷰에서 라인베커에 대해 "다음 주 케린 맥에보이 기수가 라인베커와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랜드윅에서 제임스 기수가 라인베커에 약 1년 동안 기승했는데, 제임스는 예감이 좋다고 했다. 라인베커는 매우 날렵하고, 강하고, 체력이 넘친다. 라인베커는 현재 활기차고 행복한 경주마이며, 무엇보다도 건강하기 때문에 봄 시즌 동안 계속 활약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라인베커가 오는 토요일 로즈힐 경마장 그룹2 런투더로즈 경주에서 올해 초 4연승했을 때의 폼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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