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 트로이 코르스텐스(Leon and Troy Corstens) 공동 조교사가 오는 토요일(10일) 콜필드 경마장 그룹2 1100m 블루 다이아몬드 프렐류드(Blue Diamond Prelude) 경주에 인헐아이스(In Her Eyes)와 슈퍼실리어스(Supercilious)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최근 인헐아이즈가 그룹2 승급 데뷔전 경주에서 준우승에 오르는 동안 슈퍼실리어스 역시 첫 데뷔했다. 이에 트로이 코르스텐스 조교사는 레이싱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인헐아이즈는 무니 밸리 경마장에서 멋진 경주를 펼쳤다. 불운하게도 인헐아이즈는 1위를 놓치고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계속해서 안정을 취했고, 콜필드에서 연습 경주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그곳에서도 인헐아이즈가 꽤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헐아이즈에게 블루 다이아몬드 출전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헐아이즈에게 열망이 있고 컨디션이 좋은 한 분명 높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코르스텐스는 "암말 슈퍼실리어스는 질롱 경주에서 만족스럽게 승리를 쟁취했다. 두 개의 경주에 출전할 예정으로, 큰 발전을 이룰 것이다. 아직은 미성숙하고 어리지만, 발전 가능성과 재능을 갖춘 경주마"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마지막 출전 경주에서 순위권 안 성적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던 코르스텐스 공동 조교사의 인헐아이스와 슈퍼실리어스가 이번에도 인상적인 주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