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개월이나 남았지만, 제레미 이스트호프(Jeremy Easthope) 조교사는 마방 스타마 업퍼리미츠(Upper Limits)를 그룹1 1600m 레일웨이 스테이크스(Railway Stakes) 경주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작년 2000m 아쿠아니타 스테이크스(Aquanita Stakes) 경주 우승마 업퍼리미츠는 오는 토요일(20일) 애스콧 경마장 그룹1 1500m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프 데이 트로피(Celebration Of Life Day Trophy) 경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업퍼리미츠는 2월 3일, 24일 각 1600m 애스콧 마일(Ascot Mile) 경주와 디토네이터 스테이크스(Detonator Stakes) 경주에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출전 계획은 오직 레일웨이 스테이크스 도약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스트호프 조교사는 한 인터뷰에서 "원래 이상적인 목표라면 지난주에 복귀를 했어야 했다. 토요일에 예정대로 출전을 할지에 대해서는 의심스럽지만, 업퍼리미츠는 꽤 건강한 말이다. 월요일 훈련 당시에는 조금 지쳐 보였지만, 오늘은 또 환상적인 질주를 보여줬다. 이 경주마가 평소 컨디션이 어떤지 잘 알고 있다. 토요일 애스콧 경주에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업퍼리미츠는 최근 두 경주에서 출전마 12두 중 3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4위 이상 성적을 유지 중인 업퍼리미츠가 내일 애스콧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프 데이 트로피 경주에서도 일취월장한 폼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