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밍크, 애스콧 쿼카 경주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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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4.04.19.00:45기사입력 2024.04.19.00:45

슈퍼스밍크(Super Smink)는 오는 토요일(20일) 애스콧 경마장 경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댄 모튼(Dan Morton) 조교사는 슈퍼스밍크에게 준 변화가 우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다.

슈퍼스밍크는 쿼카(Quokka) 경주에서 14번 게이트에 배치됐으며, 처음으로 눈가리개 가죽을 착용하게 된다. 앞서 모튼 조교사는 레이스 WA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파넘(Chris Parnham) 기수 말에 따르면 눈가리개 가죽을 착용하는 것이 그녀의 질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슈퍼스밍크는 지난 며칠 동안 훈련했고, 크리스 기수 역시 컨디션이 뛰어난 상태다. 경주 내에서 유리한 조건을 찾길 바란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1200m 슈퍼스밍크는 매직 밀리언스 WA 2세마 클래식(Magic Millions WA 2YO Classic), 그룹2 1200m 카라카타 플레이트(Karrakatta Plate), 그룹3 1400m WA 사이어스 프로듀스(WA Sires' Produce) 경주에서 우승을 석권하며 최강 2세마로 자리매김했다.

라우다시온이 데뷔전을 치르는 콜필드 경주 모습라우다시온이 데뷔전을 치르는 콜필드 경주 모습Vince Caligiuri

3세마가 된 슈퍼스밍크는 1200m 벨그라비아 스테이크스(Belgravia Stakes) 경주에서도 1위 쾌거를 이루었다. 뒤이어 우승을 놓친 적도 있었으나, 1400m 버지스 퀸 스테이크스 리스티드(Burgess Queen Stakes), 그룹2 1600m WA 기니스(WA Guineas), 1600m 스타스트루크 클래식 리스티드(Starstruck Classic)에서 1위에 오르고 재기에 성공했다.

슈퍼스밍크의 마지막 출전은 지난해 12월로, 복귀전에서 다시금 강력한 경주마임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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