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 샘 프리드먼(Anthony and Sam Freedman) 공동 조교사가 오늘 화요일(16일) 콜필드 경마장에 훈련 중인 경주마들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샘 프리드먼 조교사는 레이싱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 경주마들이 콜필드 경주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경주 전 그들이 어디서 달리게 될지 눈으로 확인했는데, 어떤 경주마는 게이트 배치 운이 따라주었지만 어떤 경주마는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이 게이트 선정을 극복하고 잘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블루포인트(Blue Point)의 자마 톤킨(Tonkin)은 히트 4(Heat 4) 경주에서 우승했을 당시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준 경주마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에 프리드먼은 "톤킨은 지난번 모닝턴에서 멋지게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그녀는 매우 프로페셔널하게 보였고, 게이트 배치에 힘입어 연승을 이어 나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자신의 훈련을 잘 소화한 경주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프리드먼은 "마이크로폰(Michrophone)의 자마 마티스(Matisse)도 꽤 미래가 밝은 편이다. 오늘 아침 날카로운 모습이라 걱정이 되지만, 경력상 두 번째 경주 출전 당시 우승했다. 출전할 모든 경주마가 경험이 풍부한 편이 아니어서 이번 콜필드 경주를 통해 그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