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매그넘불렛(Magnum Bullet)은 오는 토요일 무니 밸리(Moonee Valley) 경마장의 1200m 핸디캡 경주에서 카이네톤(Kyneton) 출신 조교사 믹 셀(Mick Sell)의 두 번째 밸리 우승을 노린다. 그 5세마는 지난 12월 2일 같은 코스와 거리의 경주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 초 홍수로 마사에 피해를 본 믹 셀은 매그넘불렛과 함께 몇 주 동안 제대로 된 훈련을 마칠 수 없었지만, 그 소식은 시기적절하게 힘이 되었다.
믹 셀은 레이싱닷컴에 말했다, "분명히 어려웠던 시기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토요일에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기간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매그넘불렛이 3위 안에 들기를 희망한다."
셀은 홍수의 여파로 마사에 머무르던 경주마의 수를 줄여야 했지만, 매그넘불렛이 주말에 가져올 행운을 기대하고 있다. "그 1200m 경주는 매그넘불렛에게 잘 맞는다. 그는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고 너무 일찍 선두로 나서서 다른 경주마와 엉키게 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 한다" 셀은 말했다.
"그는 대부분 발주칸에서 출발 속도가 좋다. 아직 챔피언은 아니지만, 잘 맞는 경주들에 도전해왔고 항상 우승에 가까웠다. 우리는 또 꽤 운이 좋은 편인데, 그가 어떤 주로든지 잘 적응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에게 어떤 주로가 최선인지는 답하기가 어렵다. 아직 어떤 특정한 주로에서 뒤처지는 주력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셀은 매그넘불렛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