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와 샘 프리드먼의 포스트임프레셔니스트(Post Impressionist)가 오는 토요일(6일) $300,000 AUD(약 2억 7,800만 원) 규모의 칼룬드라 컵(Caloundra Cup)에 출사표를 던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아직까지 출전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프리드먼 부자는 다습한 선샤인 코스트 트랙에서 부담중량 60kg를 짋어지고 외곽 16번 게이트에서 출발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드 윌리엄스(Lloyd Williams) 마주의 5세마 포스트임프레셔니스트는 지난 3월 30일 탠크레드 스테이크스(Tancred Stakes)에서 최하위권 성적을 거둔 이후 퀸즈랜드에서 훈련과 휴식을 병행해왔으며 오는 토요일 2400m 경주는 봄 시즌에 맞춰 준비해온 대회와 맞물려 있다.
프리드먼은 “그는 퀸즈랜드에서 훈련을 해왔고 로이드는 기본적으로 그가 뛸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주에 출전시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로이드는 포스트임프레셔니스트에게 정말 만족해했고 팀도 모든 일을 잘해냈다. 그는 부족함 없이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지난번 그룹 1 경주에서 $2.30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그는 트랙이 너무 다습한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고 만약 트랙 상태가 좋지 않다면 그는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라며 주말 경주 트랙 조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선샤인 코스트 트랙은 목요일 오전에 매우 다습(9) 등급을 받았으며 토요일 최대 15mm의 강우량을 포함해 경주일까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