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웠던 지난 경주 잊고 오는 주말 재기 노리는 인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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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6.05.16:40기사입력 2024.06.05.16:40

조교사 마이클 프리드먼(Michael Freedman)이 4세마 인서렉션(Insurrection)의 다음 행보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토요일(8일) 랜드윅(Randwick)에서 열리는 밥 찰리 AO 스테이크스(Bob Charley AO Stakes, 1100m)가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한 스프린터인 인서렉션의 다음 타겟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캔터베리 스프린트(Canterbury Sprint, 1200m)에서 우승한 인서렉션은 5월 18일 스콘(Scone)에서 열린 오텐시아 스테이크스(Ortensia Stakes, 1100m)에서 60kg의 부담 중량으로 출전해 오팔릿지(Opal Ridge)에 1.7마신 차 7위의 아쉬운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인서렉션과 함께 우승 노리는 잭 로이드 기수인서렉션과 함께 우승 노리는 잭 로이드 기수Jeremy Ng

제 인서렉션의 관계자들은 이번 주말  이글 팜(Eagle Farm)에서 열리는 밥 찰리 AO 스테이크스 또는 모튼 베이 컵(Moreton Bay Cup, Group 2, 1200m)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 프리드먼의 어시스턴트인 소피 존슨(Sophie Johnson )은 “인서렉션은 밥 찰리와 퀸즈랜드 모두에 출전 자격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인서렉션은 항상 100% 아니 그 이상을 쏟아 붓는 경주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스타일이지만 안타깝게도 중량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주였다”라고 지난 경주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서 “부담 중량의 부담감은 레이팅이 높은 경주마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다. 지난 경주에서 함께했던 잭 로이드(Zac Lloyd) 기수는 인서렉션과 너무 잘 통해서 다른 기수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퀸즈랜드에 가게 되면 잭이 또 인서렉션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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