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커먼제임스(Uncommon James)는 작년 오클리 플레이트(Oakleigh Plate, Group 1, 1100m)에서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는 토요일(1일) 이글 팜(Eagle Farm)에서 열리는 킹스포드 스미스 컵(Kingsford Smith Cup, Group 1, 1300m)에 출전해 무승 행진을 끊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오데아(Steven O'Dea)와 매튜 호이스테드(Matthew Hoysted) 조교사의 5세마 언커먼제임스는 지난해 로즈힐(Rosehill)에서 열린 더 갤럭시(The Galaxy, Group 1, 11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무니 밸리(Moonee Valley)에서 열린 무어 스테이크스(Moir Stakes, Group 1, 1000m)와 마니카도 스테이크스(Manikato Stakes, Group 1, 1200m)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임페라트리즈(Imperatriz)를 추격하며 3위에 오르며 활약을 펼쳤던바 있다.
언커먼제임스는 올해 3월 로즈힐(Rosehill)의 더 갤럭시에서 5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재개했지만 5월 4일 이글 팜에서 열린 빅토리 스테이크스(Victory Stakes, Group 2, 1200m)에서 뒤에서 두 번째로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호이스테드는 “이번 주말 경주는 그에게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언커먼제임스의 컨디션과 마지막 경주를 보면 모두가 일렬로 줄을 서서 경쟁한 것을 볼 수 있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다. 언커먼제임스가 막판 접전에서 더 힘을 내준다면 현재 가격보다 훨씬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