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Everest)의 준우승마 아이위시아이윈(I Wish I Win)이 엔테인스 트랙사이드 미디어(Entain's Trackside Media)의 대표마로 공식 확정되면서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트랙사이드는 피터 무디(Peter Moody)와 캐서린 콜먼(Katherine Coleman) 조교사의 5세마 아이위시아이윈을 2023년 리뉴얼 경주에 출전마로 선정했고 그 결과 싱크어바웃잇(Think About It)에 이어 반 마신 차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엔테인 호주 및 뉴질랜드의 뉴질랜드 상무이사 카메론 로저(Cameron Rodger)는 태즈만(Tasman) 전역에서 $20,000,000 AUD(약 178억 원) 규모의 에베레스트(The Everest ,1200m)가 점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와이카토(Waikato) 마방의 아이위시아이윈은 다시 한 번 이 대회에 적합한 이상적인 우승 후보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스는 “와이카토 마방과 무디 콜먼 레이싱의 팀과 함께 아이위시아이윈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달 브리즈번(Brisbane)에서 열린 그룹 1 킹스포드 스미스 컵(Kingsford-Smith Cup)에서 우승한 아이위시아이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랜드윅(Randwick) 에베레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할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으며 많은 뉴질랜드 팬들도 그를 응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디는 9월에 시즌 복귀를 앞두고 있는 아이위시아이윈과 함께 또 한 번의 에베레스트 도전에 엔테인과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끝으로 “2023년 우리는 우승에 정말 가까웠다. 지금부터 3개월 안에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