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더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제임스 커밍스 조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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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2.13.00:43기사입력 2024.02.13.00:43

실린더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제임스 커밍스 조교사  지난 금요일 플레밍턴(Flemington)에서 열린 실린더(Cylinder)의 만족스러운 연습 경주를 본 제임스 커밍스(James Cummings) 조교사는 실린더를 오는 토요일에 열리는 라이트닝 스테이크스(Lightning Stakes) 아니면 다음 주 오클리 플레이트(Oakleigh Plate, Group 1, 1100m)에 내보낼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다.

익시스앤드엑셀(Exceed And Excel)의 자마인 실린더는 깔끔한 출발을 선보이며 트로이와 레온 코스텐스(Troy and Leon Corstens)의 더애스트롤로지스트(The Astrologist)의 바깥에서 질주했고 이 둘은 결승선을 동시에 통과했다. 

제임스 커밍스 조교사제임스 커밍스 조교사Scott Barbour

커밍스는 레이싱 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족스러운 연습 경주들이 있는데 이번이 그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연습 경주에 대해서 “아름다운 질주였다. 출발이 좋았고 마지막 400m에서 보여준 질주는 매우 훌륭했다. 더애스트롤로지스트와 같은 노련한 라이벌들을 상대로 멋진 경주를 펼쳤다. 약간의 더위만 있었고 에스피오나(Espiona) 역시 잘 달렸다. 그룹 1 우승이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고 큰 목표지만 그는 정말 훌륭한 말이고 이미 몇몇 큰 경주에서 입상 성적을 거뒀다”라고 설명하며 실린더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이어서 커밍스는 “실린더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이 기대되며 노련한 노장마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이번 출전 준비 과정에서 꼭 발전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가 그를 라이트닝이나 오클리 플레이트에 출전시킬지는 다음 주 그의 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그는 우승의 기회를 얻을 충분한 능력을 갖췄으며 그가 라이트닝에 출전하게 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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