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조교사 크리스 월러(Chris Waller)는 2022년 빅토리아 더비(Victoria Derby, Group 1, 2500m)의 영웅 5세마 맨조이스(Manzoice)가 오는 토요일(10일) 랜드윅(Randwick)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컵 프렐류드(Premier's Cup Prelude, 1800m)에 복귀하면서 예전과 같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맨조이스가 우리의 첫봄 시즌 주자가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스테이어들은 일찍부터 움직여야 한다. 그들은 토요일 그곳에 갔다가 2,3주 후에 다른 곳에서 예를 들어 와이용 컵(Wyong Cup) 경주를 치를 것이고 그다음에는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에 출전하게 될 것이다”라며 향후 출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022년 클래식 대회 성공 이후 거세마로 거듭난 맨조이스는 거의 2년 전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지만 지난 시즌 N E 매니언 컵(N E Manion Cup, Group 3, 2400m)에서 준우승에 이어 랜드윅 시티 스테이크스(Randwick City Stakes, Listed, 2000m)에서 5위를 차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보여왔다.
윌러는 “그는 우승이 가까워졌음을 보여줬다”라며 여전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그는 “1800m은 처음 도전이지만 연습 경주에서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그는 훌륭한 말이다. 마방에서 많은 잠재력을 보여줬고 더비에서 우승했다면 이후에 완전히 잃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가 여전히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에 메트로폴리탄으로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