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워리어, 콕스 플레이트 위한 만반의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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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10.24.17:11기사입력 2023.10.24.17:11

챔피언 기수 제임스 맥도날드(James McDonald)는 23일(월) 아침 무니 밸리(Moonee Valley)에서 1200m 습보를 마친 후 오는 28일(토) 콕스 플레이트(Cox Plate)의 기대주인 홍콩의 스타 로맨틱워리어(Romantic Warrior)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월요일 훈련으로 5세마 로맨틱워리어는 무니 밸리 트랙을 두 번째로 접하게 됐다. 맥도날드는 이번 달 7일 플레밍턴에서 열린 턴불 스테이크스(Turnbull Stakes, Group 1, 2000m)에서 어클레메이션(Acclamation)의 자마인 로맨틱워리어와 함께 4마신 차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무니 밸리에서 습보 중인 로맨틱워리어무니 밸리에서 습보 중인 로맨틱워리어Vince Caligiuri

맥도날드 기수는 “내가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던 플레밍턴에서의 연습과 좋은 연습을 마친 것처럼 마무리한 그의 경주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로맨틱워리어는 지난번과 같은 연습을 하고 트랙에 적응하고 있다. 턴불에 출전했을 때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다. 그가 마치 무니 밸리에 100번은 와본 것 같은 느낌이다. 이 트랙에 적응하는 방식이 정말 놀랍고 특정 상황에 매우 잘 적응하는 훌륭한 말이다. 이 트랙의 커브에 놀라운 적응력을 보인 그가 대견하다”라며 로맨틱워리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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