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부수틴(Trent Busuttin)과 나탈리 영(Natalie Young)이 훈련한 이미디어시(Immediacy)가 토요일 로즈힐 기니스(Rosehill Guineas) 그룹1, 2000m 경주에서 자신의 완벽한 기록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3세마인 이미디어시는 크랜본(Cranbourne)과 샌다운힐사이드(Sandown-Hillside)에서 두 번의 경주에서 우승한 뒤 지난 시즌 2월 치른 콜필드(Caulfield)에서 열린 어텀 스테이크스(Autumn Stakes) 그룹 2, 1800m 경주에서 3마신 차의 우승을 기록하며 3연승을 달렸다.
영은 이미디어시에 대해 "그는 항상 자신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아주 편하게 경주를 치르는 경주마다”라고 평가했다.
영은 “그는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미숙한 상황에서 우승한 후 다음 단계로 올라갔지만 여전히 많은 실수를 했다. 그다음 아래 등급에서 그룹2올라왔다. 비약적인 전진이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영은 이어 “우리는 지난 경주에서 그의 집중력 향상을 위하 블링커를 추가했다. 심지어 기수 루크(Luke)도 그 경주에서 이미디어시는 다른 말 같고, 집중하고 있고, 고개를 숙인 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라며 계속 발전 중임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영은 “그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않는다면 어떤 등급 경주도 무리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상대방이 그를 예민하게 만들기를 원하지만 우리는 그를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 방법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