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토요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되는 매직 밀리언 2세마 클래식(Magic Millions 2YO Classic, 1200m)에 피터 앤 폴 스노든(Peter and Paul Snowden) 조교사는 이 200만 달러 대회에서 그들의 두 번째 우승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이다.
스노든 부자는 현재 인기 1순위마 엠파이어오브재팬(Empire Of Japan, $4.8), 소버린펀드(Sovereign Fund, $6) 그리고 갓파더(Godfather, $23)를 출전시킨다.
피터 조교사는 지난 둠벤(Doomben)출전에서 여유로운 3마신 반 차이 우승을 차지한 소버린펀드(Sovereign Fund)가 아직 그가 가진 능력의 최대치를 보여주지 않았다며 그가 또 한 번의 우승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에 차있다.
그리고 2016년 소버린펀드의 부마 캐피탈리스트(Capitalist)가 조교사에게 선사했던 손쉬운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는 “나는 이번 토요일 경주 준비 과정에서 그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둠벤에서 최고의 2주를 보냈다. 그는 지난 10 일동안 골드코스트에 나와 함께 있었고 그동안 그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했다. 나는 그가 최고의 모습은 아직 보여주지 않고 아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노든 스테이블의 세 번째 우승후보인 갓파더는 랜드윅(Randwick)에서 열린 드링크와이즈 플레이트(Drinkwise Plate,1100m)에서 엠파이어오프재팬에 불과 1마신 차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서 피터는 “갓파더는 공격적인 경주 성향의 말은 아니지만 그가 이글팜(Eagle Farm)에서 우승했을 때 점프해서 리드하기 위해 신호를 보냈다. 불행하게도 약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있었고 우리는 이번에 그의 장비를 손봤다. 이번 토요일 코밴드를 착용하고 출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