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하며 스프린터의 면모를 뽐낸 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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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12.21.18:06기사입력 2023.12.21.18:06

이번 주 수요일(20일) 플레밍턴(Flemington)에서 열린 스테이크스 경주에서 그레엄 베그(Grahame Begg) 마방의 카츠(Katsu)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경험이 다소 적은 스프린터인 카츠는 켄싱턴 스테이크스(Kensington Stakes)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오는 가을에 있을 더 치열한 경쟁의 대회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조던 차일즈(Jordan Childs) 기수가 기승한 4세마 카츠($7)는 2.60달러의 배당률로 우승 후보였던 나젬수하일(Najem Suhail)을 1 ¼ 마신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리치포춘(Rich Fortune, $3.80)은 그 뒤를 이어 반 마신 차 3위로 경주를 마쳤다. 

베그 마방의 대표인 로한 휴즈(Rohan Hughes)는 수요일 경주는 앞으로 더 큰 가을 스프린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카츠의 등급을 높이는 방법으로 첫 번째 목표로 삼았던 경주라고 말했다.

조던 차일즈 기수와 카츠조던 차일즈 기수와 카츠Vince Caligiuri

그 “한마디로 말해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대회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실력을 증명해야 하지만 동시에 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휴즈는 베그가 카츠를 어떤 가을 스프린트 대회에 출전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플레밍턴의 짧은 코스, 특히 콜필드(Caulfield)에서 열리는 경주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서 그는 “그레엄은 항상 카츠가 직선 주로에 강한 경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직선 주로에서 그를 시험하고 싶어했다. 이전에 직선 주로에서 한 번 달린 적이 있는데 그때는 소프트 트랙이었고 그는 바깥쪽의 게이트를 배정받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휴즈는 “당시 경주에서 카츠는 내가 오늘 생각했던 대로 경주를 풀어나갔다. 매우 공격적이었지만 스스로를 정말 훌륭하게 잘 조절해서 믿을 수가 없었다. 그레엄은 카츠를 위해 더 큰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우리는 오늘 그가 훌륭하게 경주를 해내는 것을 볼 필요가 있었다”라고 카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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