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컨디션 보이는 아이위시아이윈, 4개월 만에 멤시 스테이크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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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08.30.18:52기사입력 2023.08.30.18:52

출중한 실력의 스프린터인 아이위시아이윈(I Wish I Win)은 오는 2일 토요일 콜필드(Caulfield)에서 열리는 멤시 스테이크스(Memsie Stakes, Gr 1, 1400m)에 출전해 작년 더 에베레스트(The Everest, 1200m)의 우승을 이어나가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5세마 아이위시아이윈의 공동 조교사인 캐서린 콜먼(Katherine Coleman)은 지난 4월 1일 TJ 스미스 스테이크스(TJ Smith Stakes, Gr 1, 1200m)에서 우승한 그에게 $ 750,000 AUD (약 6억 41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경주가 좋은 타이밍에 찾아왔다고 말한다. 

피터 무디(Peter Moody)와 함께 조교를 맡은 콜먼은 “아이위시아이윈은 매우 느긋한 스타일의 성격을 가졌지만 지난주에 그에게서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아이위시아이윈이 멤시 스테이크스 우승에 도전한다아이위시아이윈이 멤시 스테이크스 우승에 도전한다Vince Caligiuri

이어서 “그는 여기저기서 장난을 치고 약간의 비명소리도 내기 시작하며 꽤 행복한 모습으로 매우 잘 지내고 있다. 다시 트랙으로 돌아갈 준비가 된 것 같다. 다시 경주를 뛰게 되면 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아이위시아이윈의 컨디션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주말 경주 출전과 관련해서는 “집을 떠나 다시 경주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 그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의 컨디션은 최상이며 이번 경주는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출전마들 중 일부는 그보다 훨씬 더 뛰어날 것이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는 그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잘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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