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망스러운 경주를 펼쳤던 프란시스 루이 (Francis Lui) 조교사의 조이풀헌터 (Joyful Hunter)가 23일 토요일 샤틴 (Sha Tin)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경주에 기승이 예정되어 있는 빈센트 호 (Vincent Ho) 기수가 조이풀헌터와 관련하여 인터뷰에서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2전 2승으로 깊은 인상으로 데뷔에 성공한 조이풀헌터는 이번 시즌 세 번의 출전에서 2번의 3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경주에서 11위에 머물며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23일 샤틴 클래스 3 1200m 8경주에 출전하는 조이풀헌터는 이번 경주에서 외곽 주로인 11번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빈센트 호 조교사는 조이풀헌터가 11번 주로이지만 충분히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거둘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호는 인터뷰를 통해 “조이풀헌터는 좋은 말이다. 이번 경주가 매우 까다로울 것으로 보이지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하며 올해로 4살인 조이풀헌터를 칭찬했다.
이어서 그는 “조이풀헌터가 좋은 경주를 펼쳐서 다른 마필들과 계속해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길 원한다. 회복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1200m이기에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빈센트 호 기수는 10경주로 열리는 클래스 3 포인세티아 핸디캡 1400m에 캐스파 폰즈 (Caspar Fownes) 조교사의 더하이어도 기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