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C 해트트릭 달성을 노리는 잭 퍼튼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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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2.12.06.22:14기사입력 2022.12.06.22:14

잭 퍼튼(Zac Purton) 기수가 오는 수요일(7일) 경력상 네 번째 인터내셔널 자키스 챔피언십(International Jockeys' Championship) 경주에 출전할 예정이며, 다소 힘든 여정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5번이나 홍콩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잭 퍼튼은 2017년 이 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했으며, 2020년에도 획기적인 우승으로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그는 올해의 인태내셔널 자키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승패는 항상 짐작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최근 잭 퍼튼 기수는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경주마가 정해졌다. 아직 그들의 능력치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올해의 경주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력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고

이어서 "최근까지도 많은 성공을 거둔 세계 최고의 기수들과 흥미로운 경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쟁하게 될 기수들은 경마계에서 큰 스타들이기 때문에 그들과 같은 경주에 출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잭 퍼튼잭 퍼튼Lo Chun Kit

끝으로 그는 "그들과 친구로서 관계를 쌓아나가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몇몇 낯익은 얼굴들을 보게 돼 기쁘다. 분명 치열한 접전이 치러질 것 같다. 홍콩을 위해 다시금 깃발을 휘날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미 두 차례 인터내셔널 자키스 챔피언십에서 승리를 쟁취한 잭 퍼튼 기수가 내일 수요일 또 한 번의 우승으로 해트트릭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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