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컵을 향한 야심 보인 프란시스 그라파드, 골리앗의 애스콧 복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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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9.16.19:36기사입력 2024.09.16.19:36

지난 7월 킹 조지(King George) 대회에서 우승한 골리앗(Goliath)은 10월 애스콧(Ascot)에서 열리는 큅코 챔피언 스테이크스(Qipco Champion Stakes)에 출전하지 않는다. 

프란시스 그라파드(Francis Graffard) 조교사와 마주 존 스튜어트(John Stewart)와 필립 바론 폰 울만(Philip Baron von Ullmann)은 11월 24일에 열리는 재팬컵(Japan Cup)에 출전하기 위해 쾰른(Cologne)에서 열리는 그룹 1 프리스 본 유로파(Preis von Europa)에 참가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재팬컵 우승 노리는 골리앗(왼쪽)재팬컵 우승 노리는 골리앗(왼쪽)Alan Crowhurst

챔피언 스테이크스에서 6-1까지 낮은 배당률이 나온 4세마 골리앗은 수요일 오전 이후 이번 주말 프리 포이(Prix Foy)에 남은 5마필 중 하나도 아니었으며 그라파드는 일주일 후 골리앗이 그의  출생지인 게슈투트 슐렌더한(Gestut Schlenderhan)에서 몇 마일 떨어진 쾰른 트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음 주말에 쾰른에서 달릴 계획이다. 주요 목표는 재팬컵이고 도쿄 대회 전에 다시 출전하고 싶다면 프리스 본 유로파의 타이밍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향후 출전 계획을 언급했다. 

끝으로 “재팬컵은 반시계 방향의 트랙이기 때문에 완벽한 준비는 없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챔피언 스테이크스에 출전할 예정이라면 포이에 출전했을텐데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오롯이 재팬컵에 집중하고 싶다”라며 재팬컵을 향한 강한 우승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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