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벤틀리(Harry Bentley) 기수는 마제스틱스타(Majestic Star)가 일요일(30일) 해피 밸리(Happy Valley)에서 열리는 클래스 2 광저우 핸디캡(Guangzhou Handicap,1200m) 잔디 주로 경주로 복귀할 때 홍콩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말 중 하나로 계속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샤 틴(Sha Tin) 모래주로에서의 2승과 해피 밸리 잔디 주로에서의 2승을 더해 대니 셤( Danny Shum) 조교사의 5세마 마제스틱스타는 레이팅 69에서 99로 수직 상승했다. 벤틀리 기수는 아이엠인빈시블(I Am Invincible)의 자마인 마제스틱스타가 또 한 번의 우승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벤틀리는 “그는 지난번 인공주로 경주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정말 좋은 컨디션으로 이곳에 왔다”라며 마제스틱스타의 지난 클래스 1 1200m 우승을 언급하며 말했다.
“그는 언제나 그런 승리에 대해 대가를 치를 것이지만, 그는 매우 체격이 큰 말이고 추가 중량을 싣는 것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추첨에서 2번 출발대로 정해진 것에 만족한다. 꽤 속도가 나는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는 페이스에 맞춰 좋은 자리를 잡아야 한다.”
이어서 그는 "3세마 캠피온(Campione)은 분명히 강력한 우승후보마이자 경쟁자다. 하지만 그는 12번 출발대로 먼 외곽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그의 경주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쟁마에 대해 언급했다.
또 "마제스틱스타는 모든 것을 제대로 해내고 있고 나는 그의 트랙 워크에 매우 만족한다. 그는 좋은 컨디션으로 경주에 참가할 것이다. 그는 매우 균형이 잘 잡힌 말이며 타이트한 곡선주로도 그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이 트랙이 그에게 맞는 것 같다"라며 일요일 경주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