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사 데비이드 홀(David Hall)은 2007/08 시즌에 40승을 달성했던 기록에 이번 시즌 단 2승을 남겨두고 있다. 그가 훈련을 시킨 플라잉에이스(Flying Ace)가 기수 잭 퍼튼(Zac Purton)과 함께 나서는 3일(월) 샤틴(Sha Tin) 카우 사이 차우(Kau Sai Chau) 2등급 1400m 핸디캡 경주에서 그를 최고 승리 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홀은 "잭 퍼튼은 항상 2등급 경주에서 우승을 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그는 힘든 장벽을 만났었지만 우리는 돌아가기로 했다. 그리고 최근 경주에서 인상적인 경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시즌 최다 우승에 2승을 남겨두고 있는 조교사 데이비드 홀Lo Chun Kit

플라잉에이스는 6월 18일 샤틴에서 열린 8번째 경기 마지막 경주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홍콩에서 5번째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제 그는 더 나은 말들을 상대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꽤 강력한 라인업이지만 그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라고 홀이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홀은 “그는 다시 돌아왔고 처음에는 젖은 트랙 위에서 몇 번의 힘든 경기를 치렀지만 최근 경기에서 진짜 실력을 보여줬다. 그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어떻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지 볼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