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챔피언 조교사 마크 월(Mark Wallis)의 호프패딩턴(HOPES PADDINGTON)이 다음 주 브레스 베트 이스트 앵글리안 더비(BresBet East Anglian Derby) 결승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고, 한국 시각 오는 15일 오전 4시 36에 열리는 첫 야머스 세미(Yarmouth semi)에 출전한다.
호프패딩턴의 조교사는 야머스에서 있었던 두 번의 경주에서 좋은 주력을 보여준 적이 아직 없으며, 이번 경주가 호프패딩턴의 기량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경쟁상대인 쿨라반니샤도(COOLAVANNY SHADO)는 이전 라운드에서 캐롤스레거시(Carols Legacy)에 밀려 1-4로 패했을 때 약간의 금전적 손실을 겪었지만, 패트릭 얀센스(Patrick Janssens)조교사의 유능한 그레이하운드인 쿨라반니샤도가 같은 오전 4시 52에 1번 트랩에 배정됐고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또 다른 곳인 할로우(Harlow)에는 지난주 예선에서 다소 안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레몬바타쿠스(LEMON BARTACUS)가 오전 4시 3분에 열릴 할로우 메이든 몽키 결승 415m에 출전을 예고했다.
네이슨 헌트(Nathan Hunt)조교사는 레몬바타쿠스가 주력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고 인기 그레이하운드가 아닌 키퍼힐에디(Keeperhill Eddie)에게도 뒤처지고 있으며, 같은 소속의 뱅온해리(Bang On Harry)가 같은 경주 다른 트랩에 배정되긴 했지만, 자칫하면 혼란스러운 경주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네이슨 헌트는 같은 날 할로우에서 유일한 메이든 경주가 아닌 오전 3시 24분 415m 경주에 스토리걸(STORYS GIRL)을 출전 시켰고, 그가 완벽한 기량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동커스터(Doncaster)에는 지미 개스킨(Jimmy Gaskin)조교사의 유능한 그레이하운드인 레이즈베리베이브(WRAYSBURY BABE)가 포스트시즌 연승을 위해 오전 3시 18분 경기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