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퍼드에서 무패행진을 노리는 로미오핫샷

undefined

Soohyun Byun

최종수정 2022.09.23.19:00기사입력 2022.09.23.19:00

로미오핫샷(ROMEO HOTSHOT)이 조교사 데이비드 멀린스를 (David Mullins)위해 완벽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국 시각 24일 오전 3시 46분에 열릴 카테고리 1 대회의 코랄 롬퍼드 퍼피 컵(Coral Romford Puppy Cup) 준결승에서 더욱 향상된 폼으로 무패행진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퍼머저(Dave Firmager)가 소유한 에이스 로미오핫샷은 어렵다고 소문난 롬퍼드의 400m에서 뛰어난 주력을 보여주며 런던의 있는 모든 유형의 트랙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2년 동안 텐핀(Tenpin)과 브룩사이드리치(Brookside Richie)의 우승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리는 데이비드 멀린스의 또 다른 경주견인 크레이피샌디에이고(Crafty San Diego)와 베일스레거시(Bales Legacy)가 함께 오전 3시 36분에 열리는 첫 번째 준결승에 출전했지만, 네이슨 헌트(Nathan Hunt) 조교사의 드루피즈바이아밀(Droopys By Amile)의 우승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빠른 속도로 경주를 펼치는 그레이하운드빠른 속도로 경주를 펼치는 그레이하운드The Washington Post

마크 월리스(Mark Wallis)의 경주견인 랜치킹(Ranches King)은 지난 첫 롬퍼드 경주에서 우승을 따냈으며 오전 4시 17분에 열리는 세 번째 준결승에서 눈여겨봐야 하는 경주견 중 하나로 보인다.  

같은 날 최근 재개장한 옥스포드(Oxford)에서도 흥미로운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일요일 스윈던(Swindon)에서 열릴 프로듀스 결승에서는 조교사 허튼(Hutton)이 자신의 홈 경주장에서 완벽한 주말을 맞이하길 기대하며 오전 4시 4분 단거리 경주에 헤드포드해리(Headford Harry)를 출전시켰다.

애뉴얼시드니(Annual Sydney·오전 4시 38분)와 제트스트림치프(Jet Stream Chief·오전 5시 29분)가 직전 450m 경주에서 각각 승리하며 카울리(Cowley) 트랙에 안정적으로 출전 등록을 끝냈으며, 허튼의 최고의 경주견인 코피스브루어(Coppice Brewer)가 오전 9시 12분 출전한다. 첫 650m의 출전인 만큼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경주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