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8일 호브 주요 그레이하운드 경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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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4.10.18.21:45기사입력 2024.10.18.21:45

코랄 500 스탠더드 트로피(Coral 500 Standard Trophy) 결승전이 18일 오전 호브(Hove)에서 열렸다. 제이슨 히스(Jason Heath)의 버로우스사파이어(Burrows Sapphire)와 데이비드 다크(David Dark) 조교사의 드루피스다이얼로그(Droopys Dialogue)가 치열한 경쟁 끝에 버로우스사파이어가 목 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맥신 로키(Maxine Locke) 조교사의 드루피스로지(Droopys Rosie) 역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드루피스다이얼로그와 1과 1/2 견신 차 3위에 머물렀다.

이번 승리로 버로우스사파이어는 예선전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우승에 성공했다. 역시 예선전에서 승리를 차지했던 드루피스다이얼로그는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호브 8경주로 열렸던 코랄 695 스테이어스(Coral 695 Stayers)에서는 가장 안쪽의 주자와 가장 바깥쪽의 주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승리는 1번에서 출전한 오어스매셔(Ower Smasher)에게 돌아갔다. 2위는 6번에서 출전한 데이비드 루이스(David Lewis) 조교사의 올라이트고디(Alright Gordy)가 차지했다.

지난주 예선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세이머스 케이힐(Seamus Cahill)의 할리퀸머니(Harlequin Money)와 캐럴 웨더롤(Carol Weatherall)의 언톨드플로린(Untold Florin)은 각각 5위와 3위에 그쳤다.

라이벌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그레이하운드 경주라이벌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그레이하운드 경주Stephen McCarthy

하지만 모든 주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여 1위 오어스매셔와 5위 할리퀸머니의 차이는 4견신을 넘지 않았다. 준 하비(June Harvey) 조교사의 오어스매셔는 경주 막판 매서운 추입 능력을 보이며 우승에 성공했다.

코랄 듀얼 디스턴스 트로피(Coral Dual Distance Trophy) 예선전도 이날의 5경주와 6경주 일정으로 펼쳐졌다. 1조 예선에서는 맥신 로키 조교사의 드루피스피보텔(Droopys Pivotel)이 지난 8월 이후 첫 경주임에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4마리만 출전한 2조에서는 패트릭 브라운(Patrick Browne) 조교사의 라피도알리(Rapido Ali)가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뉴캐슬(Newcastle)에서 열린 480m 아크 스탠더드(ARC Standard)에서는 슬링샷샘(Slingshot Sam)이 승리를 차지하며 최근 다섯 번의 경주에서 4승을 쓸어 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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