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9월 17일 뉴캐슬 & 스윈던 그레이하운드 주요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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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4.09.18.19:20기사입력 2024.09.18.19:20

폴 루서포드(Paul Rutherford) 조교사의 파인바이미(Fine By Me)가 9월 17일 화요일 밤 8시 51분 뉴캐슬(Newcastle)에서 열렸던 A3 등급 480m 경주에서 5위에 그치는 부진으로 5연승이 물거품이 되었다.

지난 8월 20일 A7 등급 480m 경주 승리 이후 4연승을 달리며 계속해서 승급에 성공해온 파인바이미는 이번 경주에서 A3 등급 첫 출전을 나섰으나 상위 등급의 벽을 넘지 못하며 7과 1/2 견신 차 5위에 그쳤다.

또 다른 A3 등급 경주였던 17일 밤 9시 8분 경주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던 스튜어트레이(Stuart Ray) 조교사의 블랙하우스핀(Blackhouse Finn)이 5위에 머무르며 A3 등급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블랙하우스핀은 지난달 A4 등급 승리를 거둔 이후 A3으로 올라와서 이번 경주까지 세 번의 출전에서 5위, 3위, 2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빠른 속도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그레이하운드 경주빠른 속도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그레이하운드 경주Seb Daly

다른 주요 경주로는 피터 스와든(Peter Swadden) 조교사의 베테랑 단거리 주자 홈워드히어로(Homeward Hero)가 출전한 스윈던(Swindon)에서 열린 D2 등급 262m가 있었다. 직전 경주까지 48전 14승을 기록하고 있던 홈워드히어로는 3위를 차지하며 세 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18일 오전 4시 36분 열렸던 D2 등급 262m 경주에 출전, 많은 관심을 모았던 아드리안 로울링스(Adrian Rawlings) 조교사의 애쉬웨이이보니(Ashway Ebony)는 4위에 그치며 연패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애쉬웨이보니는 지난 6월 A2 등급 승리 이후 3개월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반면 로울링스 조교사의 다른 주자인 애쉬웨이그래닛(Ashway Granite)은 A3 등급 476m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통산 10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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