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7월 19일 뉴캐슬 노던 플랫 준결승 & 엔젤 오브 더 노스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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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4.07.18.22:39기사입력 2024.07.18.22:39

19일 오전 4시 36분 뉴캐슬(Newcastle)에서 타임 그레이하운드 뉴트리션 노던 플랫(Time Greyhound Nutrition Northern Flat) 준결승이 펼쳐지는 가운데 위키네드(Wicky Ned)가 결승전 진출에 도전한다.

지미 펜윅(Jimmy Fenwick) 조교사의 위키네드는 지난주 예선전에서 1번에서 출전하며 2번 톰 힐브런(Tom Heilbron) 조교사의 로미오크로스파이어(Romeo Crossfire)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끝에 1견신 차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패배를 당했으나 로미오크로스파이어(Romeo Crossfire)도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주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로미오크로스파이어는 오전 4시 19분 준결승 1조에서 출전한다. 1조 경주에서는 톰 힐브런의 언톨드유로(Untold Euro)와 펜윅 조교사의 밸리맥라인아웃(Ballymac Lineout), 그리고 스테픈 케일(Stephen Caile)의 데블린캣(Devlin Cat)이 편성되며 매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오전 4시 54분에는 준결승 3조 경주가 펼쳐진다. 3조에서는 케빈 허튼(Kevin Hutton) 조교사의 안티구아이글(Antigua Eagle)의 결승 진출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안티구아이글은 지난주 예선전에서 밸리맥라인아웃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주 예선전은 톰 힐브런 조교사에서 케빈 허튼 조교사로 넘어오며 자신의 활동명을 오뮬허티그(Omuircheartaigh)에서 안티구아이글로 바꾸고 치른 첫 번째 공식 경주였다.

1번 트랩에서 출발해 독주를 펼치는 그레이하운드1번 트랩에서 출발해 독주를 펼치는 그레이하운드Seb Daly

19일 뉴캐슬 일정에서는 480m 아크 엔젤 오브 더 노스(ARC Angel of the North) 준결승도 열린다. 타음 그레이하운드 뉴트리션 플랫과 마찬가지로 3개의 조로 나누어져 펼쳐지는 가운데 전 3시 27분에 시작하는 준결승 1조가 관심을 끈다.

특히 1조 경주에는 예선전에서 대회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쿨라바니머시(Coolavanny Mercy)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배리 덴비(Barry Denby) 조교사의 레아스드림(Leighas Dream)이 출전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약한 편성으로 평가받는 이번 준결승에서는 6번을 배정받으며 외곽에서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한 전개로 결승 진출과 입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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