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우승트로피 두 개를 노리는 케빈허튼과 캘리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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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Bang

최종수정 2022.11.07.22:16기사입력 2022.11.07.22:16

워타스웰파티(Wota Swell Party)가 8일 오전 5시 23분(이하 한국시각)에 옥스퍼드(Oxford)에서 열리는 S1 등급 650m 경주에서 3번째 장거리 경주 도전을 승리로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빈 허튼(Kevin Hutton)의 워타스웰파티는 첫 번째 장거리 경주 도전에서 마이저지보이(My Jersey Boy)에게 뒤쳐지며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좋은 출발을 보여줬고,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처치타운애니(Churchtown Annie)는 올어바웃시드(All About Syd)가 우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오전 6시 2분, A1 등급 450m 경주에서 예상을 깨고 후튼에게 또 다른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처치타운애니의 우승은 쉽게 예상할 수 없어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은 일이 될 것이지만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불가능한 선택만도 아니다.

관중들 앞에서 결승선으로 달리고 있는 그레이하운드Seb Daly

동커스터(Doncaster)에서 오전 5시 43분에 펼쳐지는 A2 등급 483m 경주에서는 라켓홀소닉(Rackethall Sonic)의 우승이 예상된다.

켈리 토빈(Kelly Tobin)의 라켓홀소닉 지난 A3등급 경주에서 큰 거리차로 우승을 차지하며 예전 모습으로 예전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번 경주에서 그 결실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토빈은 오전 4시 58분에 A3 등급, 483m 경주에 출전하는 롤로로또(Rolo Lotto)가 우승을 차지할 경우 두 번의 우승을 거머쥘 수 있게 된다.

롤로로또는 지난 히슬론넬리(Heathlawn Nellie)에게 승리를 거둔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충분히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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