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요일 오전 4시 17분 호브 (Hove)에서 코랄 갈라 메이타임 듀얼 디스턴스 스테이어스 (Coral Gala Maytime Dual Distance Stayers) 714m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에서 기대를 모으는 그레이하운드는 오워스매셔 (Ower Smahser)다. 지난주 예선에서 늦은 출발로 간신히 결승전에 진출한 오워스매셔가 결승전에서는 실수 없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TV 트로피 (TV Trophy) 준우승을 차지했었던 준 하비 (June Harvey) 조교사의 오워스매셔는 최근 장거리 경주에서 체력에 엄청난 강점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는 댈러스돌리 (Dallas Dolly)와 라이트풋팰콘 (Lightfoot Falcon)이 경쟁 상대로 손꼽힌다.
이에 앞서 오전 3시 56분 열리는 코랄 메이타임 갈라 500 메이든 (Coral Maytime Gala 500 Maiden) 결승전에서는 리차드 리즈 (Richard Rees) 조교사의 스타샤인스터너 (Starshinestunner)가 유력한 우승 후보다.
리즈 조교사는 오전 4시 38분의 갈라 메이타임 듀얼 디스턴스 스탠더드 (Coral Gala Maytime Dual Distance Standard) 515m 결승전에도 왓츠업이바 (Whats Up Eva)를 내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예선전에서는 라이벌 로미오탑건 (Romeo Top Gun)에 밀렸었지만 결승전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캐슬 (Newcastle)에서는 브리티시 브레드 메이든 더비 (British Bred Maiden Derby)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총 3개 조로 나누어져 펼쳐지는 이번 준결승에서 오전 2시 19분 1조의 패뷸러스사일런스 (Fabulous Silence), 오전 2시 36분 2조의 피어섬에니그마 (Fearsome Enigma), 오전 2시 51분 3조의 그린웰엘르 (Greenwell Elle)의 결승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스윈던 (Swindon)에서도 눈여 결 볼만한 경주가 있다. 케빈 허튼 (Kevin Hutton) 조교사의 단거리 강자 임팩트조지 (Impact George)가 18일 밤 11시 34분 열리는 262m 경주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