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엑사일 (Ivanexile)은 토우스터에서 영국 현지 시간 오후 1시 57분, 한국 시간 오후 9시 57분에 치러질 스타디움 북메이커스 주베닐 클래식 (Stadium Bookmakers Juvenile Classic)의 1번 경주에 출전한다. 이 경주에서, 본인이 최근 가장 주목받는 경주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교사 맷 다트널 (Matt Dartnall)의 훈련을 받는 이반엑사일은, 이번 토우스터에서 경주 초반부터 갤럽 주법으로 빠르게 치고 나가며 훌륭한 경주를 보여주는 모습이 기대된다.
이반엑사일이 초반부터 갤럽 주법으로 달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승리를 위해 충분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경주와 마찬가지로, 가장 바깥쪽 출발선인 6번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초반에 좋은 포지셔닝을 잡지 못한다면 또다시 승리를 거두는 것을 실패할 수 있다.
리즈 맥네어 (Liz McNair)의 훈련을 받는 하바나 러버 (Havana Lover)는 2시 12분, 한국 시간 오후 10시 12분에 열리는 2번 경주에 1번 트랩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경주에 참가하는 개들 중 승리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바로 옆의 2번 트랩에서 출발할 예정인 킬브리디 시드니 (Kilbreedy Sydney)는 초반 스피드가 좋지 않은 스타일이기에 하바나 러버가 초반 자리싸움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간 오후 2시 32분, 한국 시간 오후 10시 32분에 치러지는 3번 경주에 참가하는 드루피스 뮤럴 (Droopys Mural)은 딘리지 스키피 (Deanridge Skippy)가 승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차드 리스 (Richard Rees)의 훈련을 받는 드루피스 뮤럴은 지난 7월 10일 경주에서 이미 딘리지 스키피와 맞붙어서 승리를 거두었다.
3번 경주의 2번 트랩에서 출전할 예정인 예정인 패트릭 젠슨스 (Patrick Janssens)의 크레센트 올스타 (Crescent Allstar)는 ‘올-더-웨이’ 스타일로, 경주를 자신의 페이스로 리드하는 성향을 보여준다. 하지만 드루피스 뮤럴에게는 크레센트 올스타의 이러한 스타일이 약점으로 보일 수 있다.
한국 시간 10시 52분에 치러지는 4번 경주에 참가하는 5마리의 그레이하운드는 전부 마크 월리스 (Mark Wallis)의 그레이하운드이다. 마크 월리스의 경주견들끼리의 경쟁인 4번 경주의 승자는 안티구아 슈가 (Antigua Sugar)가 유력해 보인다.
안티구아 슈가는 스마트한 클래스를 증명할 모든 자질을 갖고 있으며, 다른 사육장 동료들을 상대로 뛰어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