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윈던(Swindon)에서 트레이너 앤지 키블(Angie Kibble)의 훈련을 받으며 빠른 발전을 이룬 볼리맥맥스(Ballymac Mags)는 7일(월) 오전 12시 48분(이하 한국시각)에 토우스터(Towcester)에서 열리는 베트365 퍼피 오크스(Bet365 Puppy Oaks)에서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볼리맥맥스는 최근 스윈던에서 치른 476m 경주에서 28초28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토우스터의 500m 예선에서는 29초72를 기록했다.
6일(일) 오후 10시 57분에 경기를 펼치는 마크 월리스(Mark Wallis)의 미니불렛(Minnie Bullet)은 지난 주 시범 경기에서 승리에 실패했지만 이번 경주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옥스퍼드(Oxford)에서 열린 카울리 퍼피 칼라(Cowley Puppy Collar) 경주 준결승 진출자인 데이비드 멀린스(David Mullins)의 존델(Jondel)은 6일 오후 11시 12분에 펼쳐지는 두 번째 준결승 경기에서 많은 응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의 승리는 배리 드라퍼(Barrie Draper)의 도전적인 그레이하운드 슬래니사이드프렌드(Slaneyside Frend)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5,000파운드(한화 약 800만원) 상금이 걸려있는 게인 소버린 스테이크스(Gain Sovereign Stakes) 480m 경주에서는 월리스(Wallis)의 훈련을 받은 구가네제트(Cougane Jet)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가네제트는 몬모어(Monmore)에서 치러진 480m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두 번의 곡선 경주에서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 그는 스프린트 경주에서도 출전한 9경기를 모두 승리했고, 최근 스커리(Scurry) 275m 결승전에서 페리바(Perry Barr)의 기록을 갱신하는 등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릭 캔티용(Eric Cantillon)의 뉴타운시드니(Newtown Sydney)와 존 멀린스(John Mullins)의 볼리맥슬랩업(Ballymac Slapup)은 7일 오전 2시 8분에 펼쳐지는 결승전 경기에서 경기를 지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옥스퍼드 퍼피 칼라(Puppy Collar)에서 훈련장 동기 프롬포스트토필러(Fromposttopillar)를 슈퍼스타로 만든 트레이너 리즈 맥네어(Liz McNair)의 하바나 앨라블레이즈(Havana Allablaze)가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