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브 (Hove)에서 금요일 오전 4시 17분 열리는 코랄 써스데이 나이트 500 메이든 트로피 (Coral Thursday Night 500 Maiden Trophy) 결승전에서 칼 가디너 (Carl Gardiner) 조교사의 풋필드루비 (FOOTFIELD RUBY)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경주에서는 경주 초반 실수를 범하면서 자신의 장점인 초반 스피드를 살리지 못했던 풋필드루비가 이번 경주에서는 지난 경주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4번에서 출전하는 이번 경주에서 안쪽에 있는 주자들이 약하다는 평가이기에 충분히 유리한 전개를 초반부터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맥신 로키 (Maxine Locke) 조교사의 드루피스리저브 (DROOPYS RESERVE)는 지난주 500m 경주에서 뛰어난 경주력을 증명하며 다른 주자들을 압도했다. 드루피스리저브는 이번 3시 56분 515m 경주에서도 연승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우스터 (Towcester) 500m 경주에서 29초 07을 기록하며 주베나일 클래식 트라이얼 스테이크스 (Juvenile Classic Trial Stakes)에서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경주에서도 유력한 승리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몬모어 (Monmore) 630m 경주에서 3위를 거두었던 호프스라이노 (HOPES RHINO)는 3시 18분 열리는 코랄 500 스탠더드 (Coral 500 Standard) 경주에서 승리를 노리고 있다.
스윈던 (Swindon)에서는 7일 밤 11시 14분 펼쳐지는 476m에 출전하는 로미오한조 (ROMEO HANZO)가 지난 예선에서의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7회 브리티시 브레드 프로듀스 스테이크스 (77th British Bred Produce Stakes) 2조 예선으로 펼쳐지는 이번 경주에서 로미오한조가 지난 경주에 이어 연승과 다음 라운드 진출 동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1번이 비어있는 밤 10시 59분 열리는 1조 예선에서는 로미오코디 (ROMEO KODI)가 2번에서 출전하며 유력한 승리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