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월리스 (Mark Wallis) 조교사의 볼야드쇼니 (Ballyard Shawny)가 11일 오전 4시 18분 롬퍼드 (Romford)에서 열리는 코랄 골든 스프린트 (Coral Golden Sprint) 준결승 1조 경주에 나선다. 약세로 평가받는 볼야드쇼니가 자신의 준결승 진출 자격에 대한 증명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볼야드쇼니는 1번 트랩을 배정받으면서 지난 예선전에서 기록한 23초 77의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예선전 기록만 놓고 보면 우승후보 호크필드미아 (Hawkfield Mia)가 기록한 23초 80을 앞서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단, 호크필드미아는 지난 예선전에서 3초 54의 구간 기록을 달성한 반면에 볼야드쇼니는 3초 71을 기록했다. 하지만 볼야드쇼니는 구간별로 체력을 아끼는 경주를 펼쳤기 때문에 전체 기록에 비해 구간 기록이 많이 뒤처진 거처럼 보였다.
호크필드미아가 이번 경주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스타트를 빠르게 가져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볼야드쇼니가 트랩에서 빠르게 빠져나와 좋은 출발을 하게 된다면 까다로운 경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쪽 주로에서 출발하는 볼야드쇼니가 선행 전개에 성공한다면 첫 번째 코너 진입까지 수월하게 경주를 펼치게 되며 이는 호크필드에게 어려운 경주를 풀어나가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Hawkfield Mia에게 시작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Ballyard Shawny는 잘 덫을 놓는 동안 전단지를 얻지 못한 반면 그녀는 거의 더 잘 깰 수 없습니다. 만약 그가 더 잘 나간다면 그는 벤드까지 인사이드 라인을 갖게 될 것이고, 만약 Hawkfield Mia가 다시 볼트 아웃에 실패한다면 그것은 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4번에서 출발하는 패트릭 젠슨스 (Patrick Janssens) 조교사의 호크필드미아는 3번 구게인제트 (Gugane Jet)와 다시 맞붙게 되었다. 지난주 예선전에서는 구게인제트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경주에서는 볼야드쇼니의 반격이 있을 수 있기에 지난주처럼 손쉬운 경주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4시 36분에 펼쳐지는 준결승 2조에서는 지난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폴 버 (Paul Burr) 조교사의 웰던베이컨 (Well Done Bacon)이 결승 진출을 노린다.
존 멀린스 (John Mullins)의 4번 쿨보이러스티 (Coolboy Rusty)는 지난 예선전에서 볼야드쇼니에 이어 2위를 기록했었다. 웰던베이컨이 지난 예선에서 기록한 구간 기록 3초 60과 3초 63의 수준은 이번 준결승에서도 선두 그룹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