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5연승...몽키 메이든에서 결승전에서 다시 승리 행진에 도전하는 반필드참

undefined

Sehwan Park

최종수정 2023.07.19.19:43기사입력 2023.07.24.22:30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3시 24분 할로우 (Harlow)에서 몽키 메이든 (Monkey Maiden) 415m 결승전이 열린다. 1등 상금으로 500 파운드 (약 81만 원)가 걸려있는 이번 결승전에서 데비 헐록 (Debbie Hurlock) 조교사의 반필드참 (Barnfield Charm)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예선에서 아쉽게 3위를 기록했지만 그전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던 반필드참은 작년 5월 아일랜드 유갈 (Youghal)에서 넘어와서 데뷔 한 이후로 처음으로 1번 트랩을 배정받았다. 안쪽 주로에서 출발하는 만큼 이점을 살려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2시 48분 열리는 A6 등급 415m 경주에서는 폴 빈센트 (Paul Vincent) 조교사의 페이즐리팁 (Paisley Tipp)이 5연승에 도전한다. 헐록 조교사의 또 다른 주자인 플라이어스마틸다 (Flyers Matilda)와의 경쟁이 예상되지만 최근 완벽한 경주를 펼치고 있는 페이즐리팁이 앞설 것으로 보인다.

경주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그레이하운드경주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그레이하운드Seb Daly

동커스터 (Doncaster)에서는 얀 심슨 (Jan Simpson) 조교사의 녹알턴플래시 (Knockalton Flash)가 오전 2시 28분 열리는 A2 등급 483m 경주에 출전한다. 지난주 경주에서 션 파커 (Sean Parker) 조교사의 페니스프라이어리티 (Pennys Priority)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녹알턴플래시가 과연 11번의 도전만에 승리를 거둘지 관심이 몰린다.

오전 3시 36분 열리는 D1 등급 275m 경주에서는 조 앳킨스 (Jo Atkins) 조교사의 킹비기 (King Biggie)가 커리어 첫 승에 또다시 도전한다. 18전 0승을 기록하고 있는 킹비기가 19번의 도전만에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가 이번 경주의 관전 포인트다.

관련 기사